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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초보 마법사 육성 #16

 

 아직도 레벨이 39이다.

 39 렙에서 50% 조금 넘게 경험치 바가 올라간 상태이다.

 확실히 하루 종일하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조금씩 하다 보니 렙업이 상당히 늦다.

 오늘도 특수던전에서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1시간동안 경험치 조금 올리고 도감 아이템 몇 개 얻은 게 전부이다.

 어제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컴퓨터 끄고 잤다.

 

 

 

 

 

 

 

 오늘은 접속해서 특수던전 돌고

 마을에서 인장을 교환 해주는 NPC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일단 인장을 교환해주는 NPC는 지도에서 빨간색 인장과 보따리 표시로 알 수 있다.

 첫번째 NPC는 마샤라는 인물인데

 일반 변신 카드를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우호도 단계를 올려서 2단계에서는 상급 변신 카드를 교환해 주고

 우도호 3단계에서는 낡은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를 교환해 준다.

 여기 낡은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가 어떤 아이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아마도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일 것 같은데...

 좀 더 찾아봐야겠다.

 

 

 

 

 

 

 

 

 두 번째 NPC는 알마라는 인물이다.

 알마는 기본으로 갑옷 마법 주문서를 교환해 준다.

 지금으로선 갑옷 마법 주문서를 교환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나중에 1000개가 모이면 주문서로 교환해야겠다.

 우호도 2단계에서는 장신구 마법 주문서를 교환해 주고

 우호도 3단계에서는 낡은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를 교환해 준다.

 지금 인장 퀘스트를 한 지 2~3일 된 듯한데

 대략 700 정도 인장이 모였다.

 죽어라 인장 퀘스트를 한 것이 아니라

 미션을 깰 수 있을 만큼 하루에 7개 정도 인장 퀘스트를 진행했다.

 1000개에 갑옷 마법 주문서 1장이면 효율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으나

 아데나가 한 푼 한 푼이 귀한 상황에서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세 번째 NPC는 바네트이다.

 바네트는 기본으로 각인 장비 상자를 교환해 준다.

 각인 장비 상자를 열었을 때 희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있지만

 상당히 낮은 확률인 듯하다.

 

 나도 많이는 아니지만 몇 개 각인 장비 상자를 열어 봤는데

 고급 아이템도 안 나오고 흰색 장비만 잔뜩 나왔다.

 일종에 도박 같은 느낌인데 인장으로 각인 장비 상자를 바꾸지는 않을 것 같다.

 우호도 2단계에서는 항마의 반지, 수호의 반지를 교환해 주고

 우호도 3단계에서는 멸마의 반지, 낡은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를 교환해 준다.

 

 

 

 

 

 

 

 

 리니지 W에서는 NPC에게 우호도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은 특정 아이템을 선물하거나 물건을 거래하면 일정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그 우호도가 특정 수치에 도달하면 단계가 상승하고 

 그 단계에 맞는 보상과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서 인장 교환 NPC는 단계가 상승하면 각 NPC별로 새로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우호도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인장으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또는 힘의 티끌, 힘의 조작, 힘의 결정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면 된다.

 힘의 티끌은 거의 모든 몬스터가 일정 확률 드랍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렙업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쌓인다.

 그리고 특정 퀘스트 보상으로도 지급되기 때문에 현재 나는 50개 정도 있는 듯하다.

 힘의 결정은 상위 레벨의 보스 몹 정도 되어야 드랍하기 때문에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 것 같다.

 그만큼 우호도를 올려주는 수치가 힘의 티끌에 50배이다.

 

 지금은 인장 교환 아이템 중 나에게 필요한 것은 갑옷 마법 주문서 정도뿐이기 때문에

 굳이 우호도를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힘의 결정을 드랍하는 저런 몬스터들은 언제 한번 사냥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