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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초보 마법사 육성 #19
요 며칠 열심히 인장 퀘스트를 했다.
미션에 인장 퀘스트를 해야 보상을 주는 것도 있고
서브 퀘스트 중에 인장 퀘스트를 30개 완료하면 보상을 주는 것이 있어서
하루에 7개씩 인장 퀘스트를 완료했다.
하루에 인장 퀘스트를 각각 1개, 3개, 7개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준다.
보상은 국왕의 포상품과 3만 아데나이다.
지금은 서브 퀘스트 중에 국왕의 특별한 의뢰1을 완료하고
국왕의 특별한 의뢰2를 수행하고 있다.
이 의뢰가 인장 퀘스트를 30개 완료하는 것이다.
보상으로는 국왕의 특별한 보상품을 받았다.
보상품에도 사용 기한이 있어서
마냥 나두고 있다가 사라질 수도 있다.
국왕의 특별한 포상품을 열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전투 강화의 주문서, 드래곤의 진주, 용기의 물약, 힘의 티끌, 몽환의 섬 시간 충전석, 희귀 제작 비법서 중
랜덤하게 획득하게 된다.
당연히 이 중 희귀 제작 비법서를 얻고 싶은데
확률이 아주 낮을 것 같다.
막상 얻어도 당장 제작해서 만들 수 도 없다.
제작 재료도 다이아로 구매를 하든지 아니면 사냥해서 구해야 되는데
둘다 싶지가 않다.
과금을 조금 해서 다이아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희귀 제작 비법서는 나오지 않았다.
드래곤의 진주 5개가 나왔다.
그래도 혹시 나올 수도 있겠지 하고 생각은 했지만...
드래곤의 진주 같은 아이템이 나와도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아까워서 못 쓰겠다.
지금 가방에 드래곤의 진주 30개 정도 있는데
거의 쓴적이 없다.
저번에 보스 잡을 땐가 자동 사용으로 해놨다가
보스 잡고나서 깜빡하고 자동 사용을 끄지 않아서
사냥하면서 다 써버리는 대참사 일어났었다.
그 뒤로 안써고 지금까지 30개가 모인 것이다.
평상시 사냥할 때는 음식도 너무 비싸서 못쓰고
주로 특수던전 1시간 진행할 때, 그때는 사용한다.
용기의 물약도 마찬가지로 특수 던전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막상 지금은 아데나 쓸일이 없는데도 조금 비싼 소모품 사서 쓰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데나는 점점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음식은 버프시간도 꽤 기니깐 사서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내일은 저번에 레벨 35일 땐가 메인 퀘스트 진행하려고
요정숲 던전 들어갔다가 너무 아파서 포기했던 그 퀘스트!
다시 진행해 봐야겠다.
능력치는 그렇게 올라가진 않았는데 그때보다 레벨이 5 정도 높아졌으니
좀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